관리자

3185일전 | 16.09.13 | 조회 96

[공지]운동으로 에방할 수 있는 암 질환

사람들은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암도 갑자기 발병하기도 한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부터 바깥 활동을 늘리는 것 등이 있지만 발암물질은 도처에 잠재해 있다.미국의학협회 저널인 'JAMA 내과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운동이다. 140여만 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휴식시간의 신체활동이 여러 종류의 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보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 12가지를 소개했다.◆식도암=운동을 하면 식도암 발병을 42%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식도암은 과일이나 채소를 잘 먹지 않고 뜨거운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많았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특히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식도암 위험을 상쇄시켜야 한다.◆간암=간암은 운동으로 27% 낮출 수 있다. 물론 음주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다른 발병 요인들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폐암=폐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대기오염 등은 또 다른 폐암 유발 인자들이다. 운동은 폐질환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폐암 위험을 26%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신장암=운동을 하면 신장(콩팥) 질환 위험을 23%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금연과 금주를 하면 신장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신장암 위험의 다른 요인은 노화지만 이를 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위암=운동을 해 지방을 없애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위암 발병 위험을 22% 줄일 수 있다.◆자궁내막암=질 출혈이나 골반 통증 등이 있으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자궁내막암 위험을 21% 감소시킬 수 있다.◆골수성 백혈병=골수뿐만 아니라 혈액과 백혈구가 감염되는 암 종류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골수성 백혈병 발병 위험을 21% 줄일 수 있다.◆골수종=골수에 있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하고 계속 증식하면 혈액암을 일으키는데 이를 골수종이라고 한다. 운동을 함으로써 이런 골수종 위험을 17%까지 낮출 수 있다.◆대장암=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대장암이라고 한다. 결장에 암이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르고 이를 합쳐 결장직장암이라고도 부른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낳ㅅ다.◆두경부암=머리와 목에 생기는 암을 두경부암이라고 부른다. 운동을 하면 두경부암 위험을 15%까지 줄일 수 있다.◆방광암=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흡연이 가장 위험한 원인이고, 직업적으로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 운동을 하면 이런 방광암 위험을 13%까지 낮출 수 있다.◆유방암=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한 암을 일컫는다. 꾸준한 운동으로 유방암 발병 위험을 10%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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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파열이란?

102일전 | 25.02.21 | 조회 5

"뚝!" 소리와 함께 찾아 온 '인대파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인대 파열은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입니다.  인대 파열은 재활과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향후움직임에 많은 제한을 받게 되므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인대파열이란?>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과도한 움직임을 방지하는 중요한 조직입니다. 그러나 외부 충격이나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해 인대가 손상되어 일부 또는 전체가 끊어지는 경우 "인대 파열"이라고 합니다.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적으로 찢어지는 염좌 보다 더 심한 손상입니다.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환자가 스스로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가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인대 파열은 일상 생활에서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러운 움직임, 스포츠 활동 중 급격한 동작, 그리고 외부 충격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히, 축구, 농구,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인대의 약화를 초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인(발목인대)<인대의 역할>★ 관절 안정화 : 관절 주변에서 뼈와 뼈를 단단히 잡아주어, 과한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충격 흡수 : 관절이 외부 충격에 노출되었을 때, 그 충격이 인대로 분산되어 손상을 최소화 하는 데 기여합니다.★  운동 범위 조절 : 인대의 길이와 탄성에 따라 관절의 운동 범위를 결정합니다.<인대 파열의 원인>인대 파열은 주로 운동 중 부상으로 발생하며, 특히 관절을 갑자기 비틀거나 강한 충격을 받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나이, 당뇨, 관절염 등의 요인도 인대 파열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어깨, 무릎, 손목, 손가락, 팔꿈치, 발목 등의 관절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외부 충격이나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관절 모양이 변형되면서 인대에 손상이 발생합니다.관절을 구성하는 인대는 필연적으로 영양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관절 외부에서 힘을 받아 당겨지거나. 뒤틀릴 경우 간접적으로 손상이 발생합니다. 반면, 직접적인 충격이 인대를 공격하면 바로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인대파열의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스포츠 활동축구, 농구, 테니스 등 격렬한 운동 후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충돌 후 무릎이나 발목에 큰 부담을 주게 되어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낙상 및 외상계단에서 넘어지거나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운동 자세준비 운동 부족, 과도한 반복 훈련, 무리한 중량으로 인해인대가 파열될 수 있습니다.★  체중과 비만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관절과 인대에 과도한부담을 주게 되어 인대 파열의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이가 들면서 인대의 탄력이 감소하여 뼈와 결합 조직이 약해지기 때문에 중년 이상의 사람들은 젊은 시절보다 인대 파열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선천적·유전적 요소인대가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특정 관절 구조가 취약한 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인(무릎십자인대)<인대 파열의 증상>★ 심한 통증부상 직후 갑작스럽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부기와 염증손상 부위가 부어오르고 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멍과 출혈피부 아래 출혈로 인해 멍이 들거나 변색이 됩니다.★ 관절 불안정성인대가 손상되면서 관절이 흔들리거나 지탱하기 어렵습니다★ 운동 범위 제한통증과 부기로 인해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파열 시 "뚝"하는 소리심한 경우 인대가 끊어질 때 찢어지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무릎, 발목, 손목, 어깨 등)에 따라증상이 다를 수 있으며,심한 경우 즉시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인대 파열의 정도는......"★ 1도 염좌(Sprain) : 경미한 손상가장 가벼운 단계인 1도 염좌는 인대가 가볍게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찢어진 상태이며 약간의 통증과 부기가 발행합니다. 관절의 기능은 유지되며 심한 불안정성이 없습니다.대부분 1~2주 내에 회복이 가능합니다.★ 2도 염좌(Sprain) : 부분파열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졌지만 완전히 끊어지지 않음, 중등도의 통증과 부기 , 멍이 나타날 수 있으며, 관절의 불안정성이 약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복기간은 보통 3~6주 정도 소요되며, 경우에 따라 보조기 착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도 병행하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도 염좌(Sprain) : 완전파열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입니다. 극심한 통증과 심한 부기가 생기며, 관절이 매우 불안정하여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렵고,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회복 기간은 6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고, 재활 운동 또한 매우 중요하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이러한 분류는 손상된 부위와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인(허벅지인대)<인대 파열의 치료 방법>인대 파열이 발생하면, 의사의 진단을 통해 어느 정도 손상되었는지(부분 파열, 완전 파열) 확인해야 합니다. 손상 정도와 환자의 상태,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경미한 손상, 1~2도 손상)경미한 인대 파열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① RICE 요법Rest(안정) : 손상된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Ice(냉찜질) : 손상 직후 48시간 동안은 냉찜질을 하여 통증과 부종을 줄여줍니다.Compression(압박) : 압박붕대 등으로 손상 부위를 압박하여 부종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Elevation(거상) :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감소시킵니다.② 약물치료통증 완화 및 염증 감소를 위해 진통제나 소염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③ 물리 치료온열 치료, 전기 치료, 초음파 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수술적 치료(완전파열 3도 손상)① 인대 봉합술파열된 인대를 봉합하여 연결해 주는 수술입니다.② 인대 재건술파열된 인대를 다른 부위의 인대나 힘줄로 대체하여 재건하는 수술입니다.③ 관절경 수술작은 절개를 통해 관절 내부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최소 침습 방식으로 손상된 부위를 치료합니다.수술 후에는 물리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 관절의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회복 기간은 손상의 정도에 딸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주~6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사진 출처 : 네이버 지식인(어깨인대)<부위별 재활 운동>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주에서 6주 정도 후에는 물리 치료사가 추천하는 저항 운동을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리 치료를 통해 진행되는 저항 훈련은 근력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아무리 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통증이 심하면 즉시 중단해야 하고 전문 치료사의 지도 아래에 진행해야 합니다."발목 인대 파열 재활운동"▶ 발목 알파벳 운동발가락으로 공중에 알파벳 그리기▶ 발목 펌프 운동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수건 당기기 운동발가락으로 당겨서 근력 강화하기▶ 저항 밴드 운동발목을 안쪽 바깥쪽, 위, 아래로 움직이기▶ 종아리 들기발끝으로 서기▶ 밸런스 훈련한 발로 서서 균형 잡기▶ 가벼운 점프 운동"손목 인대 파열 재활 운동"▶ 수동적 손목 스트레칭반대 손으로 손목을 부드럽게 당기기▶ 공 쥐기 운동토닝 볼을 가볍게 쥐었다 폈다 하기▶ 저항 밴드 손목 컬손목을 위아래로 들어올리기▶ 손목 회전 운동가벼운 덤벨을 들고 천천히 회전하기▶ 푸쉬업(무릎 대고 진행가능)▶ 손목 안정화 운동테이블에 손을 올리고 가볍게 누르며 버티기"무릎 인대 파열 재활 운동"▶ 수동적 관절 가동 운동무릎을 펴고 구부리는 가동 범위(ROM)운동▶ 힐 슬라이드누운 상태에서 발꿈치를 미끄러뜨려 무릎 굽히기▶ 대퇴 사두근 등척성 운동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벅지 힘 주기▶ 일어나 앉기(Sit to Stand)의자에서 천천히 일어나고 앉기▶ 레그 레이즈무릎을 핀 채 다리를 들어 올리기▶ 미니 스쿼트가벼운 체중 부하 운동▶ 계단 오르기 운동▶ 밸런스 보드 운동한 발로 균형 잡기▶ 가벼운 점프 및 방향 전환 훈련"어깨 인대 파열 재활운동"▶ 펜듈럼 운동상체를 기울여 팔을 가볍게 흔들기▶ 벽 미끄러뜨리기벽에 손을 올려 천천히 위로 밀기▶ 저항 밴드 운동팔을 옆으로 벌리거나 안쪽으로 당기기▶ 숄더 프레스(가벼운 중량으로 시작)▶ 푸쉬업&풀업▶ 스포츠-specific운동던지기, 밀기 등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인(손목인대)<인대 파열의 예방>신체 활동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하여 관절 주위 인대를 이완시켜 놓아야 외부 충격으로 인한 인대 파열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손상이 잘 발생하는 관절 주위에는 보호대를 착용하여 손상을 방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상이 발생했다고 의심되는 경우는 무리하게 신체 활동을 하지 말고, 손상 부위를 최대한 보호하여 추가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하며, 주위에 도움을 구하도록 합니다. 하지의 경우에는 손상이 생긴 것으로 판단되면 무리하게 보행하여 이동하려 하지말고, 타인의 부축을 받거나 목발과 같은 기구, 또는 들것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손상 부위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근육과 인대 강화 운동규칙적인 운동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여 관절을 보호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과 워밍업운동 전 스트레칭과 워밍업은 근육의 유연성을 증가시고 부상 위험을 줄입니다.▶ 보호 장비 사용적절한 보호 장비는 부상을 당하기 쉬운 부위를 보호하여 인대 파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인대가 약한 사람을 위한 운동 추천 및 주의사항....수영이나 고정식 자전거 : 관절에 무리가 적은 유산소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유지합니다.저항 밴드 운동 : 가벼운 강도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근력 강화과도한 점프나 러닝 자제 : 인대 파열 경험이 있거나 인대가 약한 경우, 갑작스러운 충격에 주의해야 합니다.체중 관리 : 비만은 무릎, 발목 인대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킵니다.균형 잡힌 식단 : 단백질, 칼슘, 비타민D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 조직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적절한 휴식 :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으로 피로와 미세 손상을 회복시켜야 합니다."인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영양제를 보충하면인대 회복과 강화를 돕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콜라겐인대의 주요 성분인 콜라겐은 인대 재생과 강화에 필수적입니다.▶ 글루코사민&콘드로이틴관절 및 연골 건강을 도와주며 인대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MSM(메틸설포닐메탄)항염 효과가 있으며 근육 연골 조직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염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혀 줍니다.▶ 비타민C와 E콜라겐 합성을 돕고 항산화 효과가 있어 손상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비타민D뼈 건강뿐만 아니라 인대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연아연은 인대 조직의 치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르기닌혈류 개선을 통해 조직 회복을 촉진 합니다.▶ 젤라틴천연 콜라겐 공급원으로 인대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회복에 도움이 될 식품들을 추가로 소개하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닭가슴살, 생선, 달걀, 두부조직 회복과 근육 강화☞ 비타민C와E가 풍부한 식품오렌지, 레몬, 키위, 파프리카콜라겐 합성 촉진☞ 항산화 식품베리류, 녹색 채소, 토마토염증 감소 효과☞ 견과류&씨앗아몬드, 호두, 치아씨, 아마씨오메가-3 지방산과 미네랄 공급☞ 등푸른 생선연어, 고등어, 참치항염 효과 제공☞ 젤라틴족발, 도가니탕, 사골국자연 콜라겐 함유☞ 유제품우유, 요거트, 치즈칼슘과 단백질 공급※ 피해야 할 음식가공식품&설탕 - 염증을 증가시켜 인대 회복을 방해과도한 카페인 &알코올 - 체내 수분을 뺏어가며 영양소를 흡수 및 방해 인대 파열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지만, 적절한 예방과 빠른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부상이 의심된다면 상담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섭취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제 등을 추가로 복용 하는 것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약사님과 상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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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석회성건염이란.....

112일전 | 25.02.11 | 조회 35

극심한 통증 :석회성 건염 "관리

혹시 "화학적 종기"라고 불리는 극심한 통증을 경험해 보셨나요?팔을 움직이기는 커녕,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아프진 않으신가요?혹시 이런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석회성 건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 네이버<석회성 건염이란?>석회화 건염(石灰化 健炎, calcific tendinitis) 건(힘줄)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석회가 조직에 침착되는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건과 건 조직 주변에서 발생합니다. 간혹 석회가 침착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석회가 서서히 흡수되며, 7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석회가 발현되는 일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자연 치유되는 질환으로 여겨집니다.<석회성 건염의 원인 및 증상>석회는 칼슘 침천물로, 염부조직, 혈관, 장기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어깨나 팔꿈치, 손가락, 척추 등에 주로 발생합니다.칼슘 침전물의 일부는 정상적인 신체 상태에서도 발견되지만,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몸에 생긴 석회는 대체로 흡수되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석회로 인해 관절에 심한 통증이나 움직임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석회가 녹아 흡수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세포 물질로 인해 염증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이 극심한 데 비해 낮에는 통증이 덜 합니다.    * 팔이 쿡쿡 쑤시거나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 가끔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반복된다.    *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올리기가 힘들다    *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이나 주부의 경우    * 노화로 인한 힘줄의 퇴행성 변화    * 스포츠 활동이나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인한       힘줄 손상<어깨 석회성 건염의 치료법>어깨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에 칼슘 덩어리(석회)가 생겨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어깨 석회화 건염은 대부분의 경우 체외충격파와 주사치료, 약물치로,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시행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되고 더욱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경우, 관절경내시경을 이용한 석회 제거술이 필요하게 됩니다.<어깨 석회성 건염의 예방>▶ 바른자세유지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에 부담을 가중시켜 석회성 건염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앉을 때 :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앉습니다.     · 서 있을 때 : 어깨를 펴고, 가슴을 내밀고, 턱을 당기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 걸을 때 : 허리를 펴고, 발끝은 앞을 향하게 하고, 팔은 자연스럽게 흔듭니다.     · 잘 때 :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어깨에 부달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듯하게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어깨 사용 피하기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이나 작업은 석회성 건염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운동 전후 스트레칭 :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여 어깨 근육을 충분히 풀어 줍니다.     · 무리한 운동 피하기 :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 취합니다.     · 반복적인 작업 피하기 : 반복적인 어깨 사용이 필요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어깨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걷기 : 하루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습니다.     · 조깅 : 가볍게 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수영 : 어깨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전신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자전거 타기 :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적절한 체중 유지     과체중은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합니다.▶ 금연과 절주     흡연과 과음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염증을 악화시켜 석회성 건염에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근육을 긴장시키고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스트스 관리가 필요합니다.(충분한 휴식, 취미 활동, 명상이나 요가 등)▶ 정기적인 검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석회성 건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사진출처 : 네이버※ 위 방법들은 석회성 건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내용이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손가락 및 손목 석회성 건염>손가락의 힘줄(건)이나 관절 주변에 칼슘이 침착되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반복적인 손 사용, 외상,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손가락의 통증, 부기, 뻣뻣함, 움직임 제한 등이 있으며 X-ray나 초음파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소염진통제, 물리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사용되며, 심한 경우 석회를 제거하는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손목 석회성 건염은 손목 힘줄에 칼슘 덩어리가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 특히 3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힘줄 손상, 혈액 순환 장애, 호르몬 변화로 인해 석회성 건염이 발생하며 X-ray나 초음파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손목 사용을 줄이시거나. 물리치료,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사용되며, 심한 경우 석회를 제거하는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손가락 및 손목 석회성 건염의 예방>▶ 바른자세     손목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손가락 보호     손가락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한 사용을 피합니다.▶ 스트레칭     손가락 및 손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여 힘줄의 유연성을 유지합니다.▶ 적절한 운동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입니다.사진출처 : 네이버<팔꿈치 석회성 건염>팔꿈치 석회성 건염은 팔꿈치 힘줄에 칼슘 덩어리가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특히 3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반복적인 팔꿈치 사용으로 힘줄이 손상되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칼슘 덩어리가 쌓이기 쉽고, 여성의 경우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가 석회성 건염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팔꿈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특히 팔꿈치를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합니다. 팔꿈치 부위가 붓고 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으며, 손가락이나 팔까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X-ray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석회덩어리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염진통제, 물리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거나, 심한 경우는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석회 덩어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 네어버<척추 석회성 건염>척추 석회성 건염은 척추 주변의 힘줄(건)이나 인대에 칼슘이 침착되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퇴행성 변화, 과사용, 외상 등이 원인이 되며, 증상으로는 목이나 허리의 통증, 뻣뻣함, 운동 제한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신경을 압박해 방사통(팔·다리 저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X-ray, CT, MRI로 진단하며, 치료는 소염진통제, 물리 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주로 사용되며, 심한 경우 석회 제거를 위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척추 석회성 건염 완화 스트레칭>▶ 목·어깨 스트레칭(경추 석회 건염)     · 목 좌우 스트레칭       등을 곧게 펴고 한쪽 손으로 머리를 잡아 천천히 옆으로 기울입니다.       10~15초 유지 후 반대쪽도 반복합니다.    · 어깨 뒤로 젖히기       두 손을 허리 뒤에서 깍지 끼고 가슴을 앞으로 밀며 어깨를 뒤로 젖힙니다.       10~15초 유지합니다.▶ 허리 스트레칭(요추 석회 건염)    · 무릎 가슴 당기기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10~15초 유지합니다.    ▶ 고양이·소 자세(척추 유연성 증가)        네발 기기 자세에서 등을 둥글게 말아 올린 후(고양이 자세), 천천히 등을 낮추고 허리를 들어 올립니다(소 자세)        10~15초 유지합니다.사진출처 : 네이버<관절 외에 기타 부위 석회화>★ 치아치아 겉면을 이루는 법랑질이나 그 안쪽의 상아질에 칼슘 같은 무기질이 필요 이상으로 쌓여서 치아가 점 점 단단해지는 현상입니다. 그로인해 치아가 누렇게 변하거나 혹은 흰 반점이 생기며 치아 표면이 거칠어 지고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피부피부 조직이나 피하 조직에 칼슘이 비정상적으로 침착되는 현상입니다. 이로인해 만져보면 피부 아래 딱 딱한 덩어리가 만져져서 통증이 있거나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가 헐거나 궤 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슴유방 조직 내에 칼슘이 침착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는 노화, 낭종, 유관 확장, 이전 염증 또는 외상 등 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유방 촬영술)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은 양성으로 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드물게는 유방암의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뇌뇌 조직이나 혈관에 칼슘이 비정상적으로 침착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노화, 유전적 요인, 감염, 대사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심한 경우 인지 저하, 운동 장애, 발작 등의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T검사를 통해 발견 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원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 다.★ 신장신장 조직에 칼슘이 비정상적으로 침착되는 현상입니다. 콩팥에 돌이 생기는 신장 결석과는 약간 다른 개 념입니다. 신장 결석은 소변 속의 물질들이 뭉쳐서 돌처럼 딱딱해진 덩어리이고, 신장 석회화는 콩팥 자 체의 조직에 칼슘이 쌓이는 것입니다. 주로 고칼슘혈증, 만성 신장 질환,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장 세 뇨관 산증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지만, 심한 경우 신장 결석, 신기능 저하, 혈 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음파, CT, X-ray를 통해 진단하며, 치료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맥(혈관)혈관 벽, 특히 동맥 벽에 칼슘이 비정상적으로 침착되어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입니다. 마치 수도관 에 녹이 끼는 것처럼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이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주로 노화,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동맥경화(죽상경화증)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혈관이 딱딱해지면 혈류가 감소하고, 심한 경우 심근경 색, 뇌졸증, 말초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CT, X-ray, 초음파 등을 통해 진단하며, 치료는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 기저 질환 관리가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석회성 건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석회성 건염은 통증과 불폄함을 유발하 수 있지만, 조기에 관리하면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규칙 적인 스트레칭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석회가 신체 관절들과 여러부위에 생길수 있는데 불편함을 관리 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싶다면 약사님과 상담 하세요 !!☞ 여기서 잠깐혈관 석회화의 원인은...칼슘과 인 대사 이상과 관련 있으며, 비타민K부족, 염증, 산화스트레스, 폐경과 노화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발생 요인>★ 칼슘과 인 대사 이상혈관 석회화는 혈중 과도한 칼슘과 인이 혈관 벽에 침착하여 석회화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과 같이 칼슘과 인 대사 이상과 관련 있습니다.★ 비타민K 부족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축적되도록 돕고 혈관 벽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K가 부족하면 칼슘이 혈관에 축적되어 석회화가 진행되고 뼈는 약해져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만성 염증은 혈관 벽 손상을 유발하여 석회화를 촉진하고 뼈흡수를 증가 시켜 골다공 증도 심화 시킵니다 . 산화 스트레스 또한 악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폐경과 노화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가 감소하고 혈관 석회화 위험이 증가합니다. 노화는 칼슘과 인 대사 변화, 세포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여 영향을 미칩니다.<예방과 관리>★ 칼슘 과 비타민D 균형과도한 칼슘 섭취는 혈관 석회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섭취량을 유지하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K 보충녹색 채소(케일, 시금치)나 비타민K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K를 충분히 섭취하여 혈관 석회화를 예방하고 뼈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 관리규칙적인 운동, 금연, 균형 잡힌 식단 등을 통해 뼈와 혈관 건강을 동시에 관리해야 합니 다.★ 정기 검진혈관 석회화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상으로 혈관 석회화는칼슘 및 인 대사 이상, 비타민K부족, 염증, 산화 스트레스 등의 요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뼈 건강과 혈관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생활 습관 개선과 영양 보충을 통해 두 질환을 동시에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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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일전 | 20.02.13 | 조회 59

식약처-대한의사협회,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의사협회가 12일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을 참고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했다.이번 마스크 권고사항의 적용대상은 지역사회 일반인으로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으며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면 안 된다.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거나 ▲건강한 사람이 감염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자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대형건물 관리원 및 고객을 직접 응대해야 하는 직업종사자)가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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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9일전 | 19.02.16 | 조회 53

눈길에 ‘꽈당’…뇌진탕 부르는 겨울철 낙상주의보

               ■두통‧어지럼증 등 증상 있어도 검사상 문제없으면 안심?머리를 다쳐 발생하는 주요 급성 증상은 두통, 어지럼증, 구역, 구토 등이다. 낙상 후 이러한 증상을 앓는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뇌진탕(뇌 구조의 이상은 없으면서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인 기능부전이 생기는 경우)인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 두부 외상 후 두통, 어지럼증,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있어 CT 또는 MRI 등 영상 검사를 했는데 골절, 뇌출혈 등의 뚜렷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뇌진탕을 의심할 수 있다Tip. 일반적인 뇌진탕의 진단 기준① 두부 외상 후 의식은 비교적 명료하다.② 20분 미만의 의식 소실이 있다.③ 마비 등의 국소 신경학적 결손이 없다.④ 외상 후 기억 소실이 24시간 미만이다.뇌진탕은 CT만으로 충분히 검사할 수 있으며 MRI가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뇌진탕, 4주 지나도 회복 안 되면 ‘뇌진탕 후 증후군’ 의심뇌진탕으로 인한 증상은 보통 발생 2주 전후로 호전되면서 4주 후 해소된다.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면 일부 증상은 단기간에 호전될 수 있지만 완전히 회복되려면 기본적으로 2~4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이 기간만큼은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하지만 환자에 따라 뇌진탕 증상이 몇 달씩 이어지는 예도 있다. 이러한 경우를 ‘뇌진탕 후 증후군’이라고 한다. 만성두통, 전정기관 기능의 저하, 경추근육의 경직 및 약화 등으로 인해 뇌진탕 증상이 지속되는 것. 이에 우울감, 불안장애를 호소하는 사례도 있으며 지속적인 약물치료로 인한 소화기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드물게는 인지기능의 저하, 단기 또는 장기 기억의 저하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가볍다고 내버려두면 안돼…증상 지속되면 병원서 진료받아야뇌진탕은 비교적 가벼운 두부 외상이다. 하지만 두통, 구역 등의 증상은 심하게 나타나고 때때로 장시간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머리를 다친 후 두통, 어지럼증,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외상성 뇌 손상이 있는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통증, 어지럼증 등 신체 증상에 대한 치료와 함께 우울, 불안감 등에 대한 정신건강의학적인 접근이 동반돼야하며 맞는 치료를 시행해야 빠르고 완전한 회복을 얻을 수 있다.■‘만성 경막하 출혈’, 뇌졸중과 비슷하지만 CT로 간단히 진단 가능 낙상 후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수주~수개월 후 두통, 반신마비, 보행·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생기면 ‘만성 경막하 출혈’을 의심해야한다. 두부 외상 당시 매우 작은 혈관이 손상돼 출혈이 생기면 두개강 내에 서서히 피가 고여 어느 순간 갑자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만성 경막하 출혈은 뇌졸중의 증상과 비슷해 오인하기 쉽지만 뇌전산화단층촬영(CT)만으로 간단히 진단할 수 있고 수술로 완치할 수 있다.Tip. 외상 발생 후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으로!①구역질, 구토를 동반하는 두통②의식이 혼미해지며 졸음이 오는 경우③의식을 잃는 경우④말이 어눌해진 경우⑤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경우⑥코나 귀로 맑은 액체나 피가 나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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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전 | 18.10.12 | 조회 37

환절기엔 개들에게도 ‘독감주의보’?

               ‘개도 독감에 걸리나?’ 하고 의문을 품는 관람객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개 독감이라고 확진을 내렸을 때 생소해하는 보호자들을 종종 봐왔다. 하지만  개들도 독감에 걸리며 전염력 역시 엄청 높다.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기 때문에 ‘개 인플루엔자’라고 한다. 개 인플루엔자는 개들끼리 만나서 엉덩이를 킁킁대며 인사를 할 때 옮는 경우가 흔하다. 재채기를 하거나 짖기만 해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보균체를 만진 사람이 건강한 개를 만져도 이 개가 감염될 수 있다. 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심지어 사물에서도 살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묻은 개집, 장난감, 물그릇 등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개 인플루엔자에 노출된 경우 감염확률은 무려 95%. 여러 마리가 함께 산다면 한 마리만 개 인플루엔자에 감염돼도 주변 개들이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치사율이 5% 정도로 낮다는 것이다.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2~5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콧물을 많이 흘리며 ▲계속 기침을 하는 것. 또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으며 잠만 자려 한다. 중증으로 진행하면 ▲고열 ▲호흡곤란 ▲객혈 등이 나타난다. 이 경우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개 인플루엔자 감염을 피하려면 기본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에는 강아지도 면역력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예방접종 후에도 항체가검사를 통해 반드시 항체유무를 확인해야한다.이외에도 ▲강아지가 생활하는 곳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소독하는 것 ▲되도록 다른 강아지와 많이 접촉하는 장소는 피할 것 ▲너무 자주 목욕시키지 말 것 ▲목욕 후에는 드라이어기로 여기저기 꼼꼼히 말려주는 것 등을 예방법으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예방접종만큼 확실한 예방법은 없다.아직 많은 보호자가 개 독감에 대해서 모르니 개 독감 예방접종률도 그리 높지 않다. 이 칼럼을 읽은 보호자라면 본인의 독감 예방접종은 물론, 또 하나의 가족인 강아지도 꼭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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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일전 | 18.10.02 | 조회 49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간(肝)’건강 점검해야

                아무리 자거나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만성피로증상은 현대인의 오랜 고질병이기도 하지만 피로감이 오래 지속된다면 ‘간(肝)’건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우리 몸의 화학공장 ‘간(肝)’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노폐물 75%가 간에서 해독되며 몸에 침투되는 세균들은 식균작용을 통해 1% 미만만 몸속으로 들어온다.또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영양소 합성 등 간은 다양한 일을 한다. 간은 500가지 이상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이상여부를 알기 어렵다간기능이 저하되면 해독과 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피로감을 느끼는데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 중 약 20%는 간기능이상으로 진단받는다는 보고도 있다”고 설명했다.■“술 안 마셔도 지방간 생긴다”간손상은 지방간에서 시작된다.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나타내는 지방간은 전체 간 5% 이상이 지방이 되면 진단한다.지방간은 크게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기저질환 없이 발생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지방간은 흔히 지나친 음주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술을 한잔도 못 마시는 사람도 서구화된 식습관, 대사증후군환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비알코올성 지방간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한국인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흰쌀밥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지방간발생비율이 전체 인구 약 30%에 이를 정도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방간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며 “전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약 25%는 심한 간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며 이를 내버려두면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간을 진단받는다면 정기검사와 함께 체중감량을 포함한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며 약물치료도 고려해야한다. 지방간의 증상과 개선·예방법은?지방간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자주 피로감을 느끼거나 전신쇠약, 오른쪽 윗배 통증이 느껴질 때에는 지방간을 의심해야한다. 증상의 정도는 지방축적정도, 기간, 동반질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대부분 지방간은 초음파검사나 간기능검사를 통해 발견된다.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술을 끊어야 하고 비만이 원인이면 체중감소, 당뇨병이 동반된 지방간은 혈당조절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되 탄수화물섭취를 절대적으로 줄여야한다. 특히 단당류가 함유된 탄산음료 및 시럽이 함유된 커피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지방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간은 재생능력이 뛰어나지만 지나치게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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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일전 | 18.09.28 | 조회 59

소리없는 무법자 ‘심혈관질환’ 3가지 기억하세요!

               ‘절기는 못 속인다’는 말도 있듯 추분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꽤 차갑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때. 특히 경계해야 할 질환은 심혈관질환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의 수축 폭이 커지는데 이때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과 뇌에 큰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생명을 위협해 사전 예방과 빠른 대처가 최선이다.9월 29일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세계심장연합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과 사전 예방법에 대해 살펴봤다.■놓치기 쉬운 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들심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대표적이다.▲협심증=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대표적인 전조증상.특히 ▲계단을 올라갈 때 ▲빨리 걸을 때 ▲뛸 때 등 평소보다 심장이 더 많이 뛰는 상황에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안정을 취하면 이내 사라져 일시적인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가슴에 이상을 느끼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한다. 제때 대처하지 못하면 심장기능이 아예 멈추는 심근경색으로 악화돼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심근경색=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아예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면서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협심증보다 가슴통증이 심하며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계속된다. 체한 것처럼 속이 더부룩하고 어깨나 턱, 팔에서 이유 없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 없이 바로 의식을 잃거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뇌졸중=뇌졸중 역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액량감소로 뇌조직이 괴사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높아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증상은 갑작스레 나타나는 것이 특징. ▲갑자기 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을 느낄 때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없고 감각이 무뎌질 때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갑자기 심하게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한쪽으로 쓰러질 때는 뇌졸중을 의심해야한다.■치료의 ‘골든타임’ 잡아야심혈관질환은 무엇보다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치료해야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로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한다”며 “평소 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을 숙지해두고 증상 발생 즉시 119에 연락해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한다”고 말했다.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심혈관질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국가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미리 알아두면 큰 도움이 된다.■일상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습관’ 들이기심혈관질환은 유전적요인, 고혈압·당뇨병 등의 기저질환,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매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평소 경각심을 갖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심혈관질환 예방수칙에 따르면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되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섭취하고 금연·금주해야한다. 걷기, 자건거 타기, 수영 등 체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하고 취미활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다.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자, 고혈압·당뇨병환자 등 심혈관질환 위험군에 속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저용량의 아스피린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전생성을 억제해 혈액순환을 돕고 고위험군의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이미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라면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의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실제로 미국 심장협회지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환자들이 수술이나 출혈이 아닌 이유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한 경우 계속 복용한 환자보다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발병률이 37%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예방약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제때 그리고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황에 따라 아스피린 복용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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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1일전 | 18.08.28 | 조회 48

고령사회 대한민국, 고령 고도난청환자 수 ‘폭증’

               우리나라 전체 고도난청 유병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80대 이상에서는 고도난청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양측 귀 60% 이상의 청력소실이 있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고도난청은 보청기나 임플란트를 사용해야만 소리를 들을 수 있다.최근 대한청각학회가 10년간 전국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06년~2015년 고도난청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1년을 기점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2011년부터 모든 연령대에서 유병률이 감소했다.하지만 환자수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다른 연령대와는 달리 80대 이상에서는 환자 수가 10년 만에 3배로 급증했다. 이는 고령에서 고도난청을 앓은 채로 지내는 여생이 길어졌고 고령 고도난청환자 삶의 질이 향상돼야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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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2일전 | 18.08.17 | 조회 38

여름철 많이 발견되는 하지정맥류,빨리 치료하세요

               옷차림이 간소해지는 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를 발견해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4만723명이었으며 그중 6~8월에 방문한 환자가 13만3105명으로 전체의 약 55%에 달했다. 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 환자와 주변사람들이 하지정맥류증상을 쉽게 알아채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하지정맥류는 높아진 하체정맥압력으로 인해 판막기능이 떨어져 정맥 일부가 확장되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혈관이 푸르스름하게 비치거나 거미줄형태를 띠며 튀어나온다. 하지정맥류는 유전과 임신, 출산 등이 주요 원인으로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서 특히 많이 나타난다. 평소 혈관이 뚜렷하게 보이면서 다리가 자주 붓고 간지러움과 후끈거림을 동반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환자에 따라 다리가 무겁거나 저린 증상 등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은 서둘러 치료받아야한다.“하지정맥류는 휴식을 취한다고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발견 즉시 병원에서 빨리 치료받아야한다”며 “초기에는 수술 없이 약물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을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다리를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등 한 동작을 피하고 ▲몸을 자주 움직이며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또 ▲누워서 휴식을 취할 때 베개나 쿠션 등을 이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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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2일전 | 18.06.28 | 조회 39

망막혈관폐쇄증, 황반변성 등의 주요 망막질환… 생활 속 예방법은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투명한 신경조직으로 빛을 감지해 사물을 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망막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조직이나 망막질환에 대한 인식 및 심각성의 부재로 관련질환의 정기검진을 위해 안과를 찾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망막질환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있으며, 시력의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망막 이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매년 12%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진료비 심사자료에 따르면 50대 이후 환자들에서 ‘망막혈관폐쇄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보인다 망막혈관폐쇄는 눈의 중풍이라 불리는 안질환으로 망막의 동맥과 정맥이 막히거나 파열돼 시력장애가 오는 질환이다. 주로 50대 이후 급증하며, 뇌졸증처럼 통증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망막혈관폐쇄증의 주요 원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으로 평소 혈압이 높은 편이라면 혈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 혈류를 재개시켜야 한다. 이외에도 50대 이후에는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3대 망막질환(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의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므로 이와 관련된 질환의 조기 진단도 필요하다."망막질환 발생률은 주로 노령인구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평소 당뇨나 고혈압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황반변성 등의 망막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녹황색 채소와 등 푸른 생선 등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 개선은 물론, 비만과 고혈압을 관리하고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망막 영양제 및 혈액순환 개선제 등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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